문종 사후 자신의 아들이 동생에게 폐위되고 죽음까지 몰리는데 문종은 즉위당시에 이미 세조의 야심을 알고있었을텐데 왜 그의 세력을 축소시켜놓지않았나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문종은 즉위한 기간이 2년 조금 넘습니다.
자리잡고 세자인 단종의 기반까지 잡아주기에는 짧아도 너무 짧은 기간이죠.
안녕하세요. 유능한쭈꾸미77입니다.
일단 아들이 왕위에 오르면 쿠데타까지 할거라곤 생각 못했던 거 아닐까요? 아무리 야심이 있다고한들 단종은 너무 혈통이 확실하다보니 빼앗을 명분이 없으니까요. 글구 문종도 자기가 그렇게 갑자기 죽을줄 몰랐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