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비를 맞고나서 커피링 이펙트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비를 의류같은데에서 맞게 되고 나면 커피링이펙트가 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커피링 이펙트가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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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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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커피링 이펙트는 우리가 커피를 쏟았을 때 컵 바닥에 남는 갈색 테두리 자국에서 유래한 표현인데요.
비를 맞고 의류에 물자국이나 얼룩이 남을 때, 마치 커피를 흘렸을 때 생기는 테두리 같은 무늬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모세관 현상과 불균일한 건조 때문에 생기는데 물이 증발하면서 안쪽보다 가장자리 쪽에 색소나 오염물이 더 집중돼서 경계가 진한 얼룩이 생기는 거죠. 쉽게 말해서 비 맞고 마른 옷에 생기는 테두리 모양 얼룩이 바로 ‘커피링 이펙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커피링 이펙트는 coffee ring effect 는 커피를 마신 흔적을 말하는 것인데 가운에서 바깥으로 나갈수록 더 진하게 색이 남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색상을 가지고 있는 염료가 증발할때 가운데로 모이지 않고 외부로 퍼져나가는 원리 입니다.
액체 안에 포함되어 있는 염료는 액체가 증발하면서 액체가 가장 바깥에서 부터 증발하는데 증발하는 공간으로 이 염료가 이동하면서 가장 바깥자리에 염료가 가장 많이 모이게 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