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02로 공복혈당장애 의심이라는 결과를 받았었습니다.
이후 몇주간 공복혈당을 체크 했지만 90-95정도로 정상범위라 그 뒤로는 체크를 안했던거같아요.
그러고 현재 다이어트와 규칙적인식습관을 가지고 싶어서 16:8 간헐적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이틀째 16시간 공복 후 식사중에 손저림 어지러움이 느껴졌고 혹시나 해서 혈당을 재보니 63이 나왔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느껴지고 어지럽고 토할거같고 손이 떨리는 느낌이 듭니다.
공복혈당이 70미만이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식사중인데 혈당이 낮게 나오고 신체증상도 있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이 경우 당뇨랑 관계 없이 단순히 공복시간이 길어서 혈당이 떨어진건지 , 공복시간을 줄이면 괜찮아 지는건지..
아니면 진짜 당뇨 위험인건지...
어떤식으로 해결책을 찾아봐야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