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건국은 고구려가 668년 멸망한 이후 당이 부흥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고구려 유민들을 요동의 영주에 강제 이주시켜 관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영주에는 고구려 유민 이외에도 말갈 유민, 거란 유민도 함께 혼재했습니다. 그런데, 거란이 반란을 일으켜 영주를 점령하여 혼란한 틈을 타 대중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 유민들과 함께 탈출하였고, 그의 아들 대조영이 698년 동모산에 발해를 건국하였습니다.
발해는 한 때 해동성국이라 불릴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10세기 내분과 926년 거란족의 침입으로 3일만에 멸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