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산주식이 상한가로 마감했을때?
국내주식매매하다보면 내가산주식이 상한가를쳤을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
예를 들어 반정리하고 반은 들고간다
올매도한다
홀딩한다 등등 대처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추가매수를 한다? 등등 방법
안녕하세요. 개별종목마다 상황이 다르고 그 당시의 시장 흐름이 어떨지에 따라서 대응이 달라지겠지요.
요즘은 장세가 워낙 좋아서 꾸준히 우상향을 유지하지만 주식이 항상 좋지만은 않습니다. 작년을 제외하면 거의 10년을 박스권을 형성해서 공매도로 개인들을 죽여놨죠. 그래서 수익이 안 나니 주식에 들어오는 돈이 줄어든 것이고요.
공매도 재개되기 전까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후에는 흐름이 바뀌게 될 겁니다. 대응을 잘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쉽지 않습니다.
종가 상한가 마감한 경우 시간외 매수 잔량이 많다면 높은 확률로 다음날 갭상승 출발합니다
물론 6시 이후 ~ 다음날 장 개시 전에 악재가 나온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죠
상한가 마감을 한다고 해도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로 판단 후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 잔량, 시간외 매수 잔량, 장중 상한가 풀린 횟수, 현재 주도 섹터 등 고려해야 할 것은 많고 이는 여러번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일부 매도 후 감당할 수 있는 양만 오버나잇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반정도는 팔고 반은 들고 가보거나, 평단가가 낮다면 전부 오버나잇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상한가도 여러번 먹어 보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장기투자 하실거 아니면
파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또 언제 상한가 갈지도 모르고
이익났을때 빠지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욕심부리다 훅 가는사람들 많아요
장기투자를 본인의지가 아닌
못빠져나와서 장기투자 하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이익이 났다 싶으시면
빠졌다가 상황보고 다시 들어가시던지 하세요
아니면 글쓴이님 말처럼
어느정도 팔고 어느정도는 들고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보통 내가 산 주식이 상한가를 가게 되면 어떤 시장의 강력한 호재나 재료, 아니면 공시가 나와서 일수도 있구요
최근시장에 갑자기 내 종목이 정치테마주로 엮인다던지 해서 상한가를 갈수도 있습니다
상한가를 기록하고 풀리지 않는 주식은 장마감하고 특별한 악재가 없는한 다음날에 갭상승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상한가 다음날에 매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신 이런 종목들 조심하세요 동전주거나 환기종목 위험종목 관리종목 등 재무제표가 안좋은 종목들이 별 이유없이 상한가를 갔을 경우 이런 종목들은 자칫 장마감하고 거래정지 상폐 사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