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자재가 생산되지 않는 국가이지만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국가이다 보니 해외에서 제조에 필요한 모든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원자재를 매입하기 위해서 교역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화폐가 바로 '달러'인데, 달러의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모든 원자재 및 상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기요금 상승, 가스요금 상승, 버스비용 상승, 제품들의 가격 상승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니 이에 따라서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결론적으로 이에 따른 제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달러환율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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