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명절인데 벌써부터 잔소리 걱정이네요
설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벌써부터 친척들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깐 걱정이네요. 제일 큰게 결혼 관련으로 들을 질문들이 머리가 아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잔소리 메뉴판을 만들어서 들고가세요.
귀엽기도 하고, 본인이 '내가 잔소리를 하는 구나'라고 인지시킬 수 있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고있는자라54입니다.
그런경우라면 저는 명절때 어디 여행을 갈거 같네요. 명절때마저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힐링 하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척들분이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쩍은펭귄224입니다.
저도 같은 처지인데..불참하시는게 베스트고요.
꼭 가셔야만 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첫번째, 처지 비관입니다.
"나같은 사람이랑 누가 결혼을 하냐", "남의 집 귀한 아들(딸) 팔자 망칠 일 있냐" 이런 멘트와 돈이나 집안까지 싸잡아서 깎아내리면서까지 비관하는겁니다.
그럼 불쌍해서 더 이상 말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 소개도 못 시켜줄 사람들이 결혼 훈수두고 시비겁니다.
소개시켜준다라고 나오면 소개남(여) 조건 들어보고 "나를 저정도 사람한테 갖다 붙이려는거냐"로 나가세요.
두가지 방법 다 님 인성은 별로로 낙인 찍혀도 효과는 좋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 조용히 자리를 피하시는게 어떨까요? 한마디하면 열마디를 할듯한데 대화를 끊어버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정한백로228입니다.
잔소리 걱정에 많이 힘드시죠?ㅎㅎ 아마도 잔소리를 피하는법은 그 자리를 뜨는것입니다. 최대한 자리를 많이 뜨세요 예를 들어서 담배를 피러 나가거나 화장실을 자주가거나 밖에 나가있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누구나 겪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 입니다.
우선 부모님에게 잘 천천히 이야기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천천히 만나겠다.라구요..
그러다 보며 인연이 되어서 만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