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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허스키134
고급스런허스키13423.01.03

곧 명절인데 벌써부터 잔소리 걱정이네요

설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벌써부터 친척들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깐 걱정이네요. 제일 큰게 결혼 관련으로 들을 질문들이 머리가 아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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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잔소리 메뉴판을 만들어서 들고가세요.

    귀엽기도 하고, 본인이 '내가 잔소리를 하는 구나'라고 인지시킬 수 있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고있는자라54입니다.

    그런경우라면 저는 명절때 어디 여행을 갈거 같네요. 명절때마저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힐링 하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3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척들분이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쩍은펭귄224입니다.

    저도 같은 처지인데..불참하시는게 베스트고요.

    꼭 가셔야만 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첫번째, 처지 비관입니다.

    "나같은 사람이랑 누가 결혼을 하냐", "남의 집 귀한 아들(딸) 팔자 망칠 일 있냐" 이런 멘트와 돈이나 집안까지 싸잡아서 깎아내리면서까지 비관하는겁니다.

    그럼 불쌍해서 더 이상 말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 소개도 못 시켜줄 사람들이 결혼 훈수두고 시비겁니다.

    소개시켜준다라고 나오면 소개남(여) 조건 들어보고 "나를 저정도 사람한테 갖다 붙이려는거냐"로 나가세요.

    두가지 방법 다 님 인성은 별로로 낙인 찍혀도 효과는 좋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고즐겁고활기차고아름다운나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 조용히 자리를 피하시는게 어떨까요? 한마디하면 열마디를 할듯한데 대화를 끊어버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정한백로228입니다.

    잔소리 걱정에 많이 힘드시죠?ㅎㅎ 아마도 잔소리를 피하는법은 그 자리를 뜨는것입니다. 최대한 자리를 많이 뜨세요 예를 들어서 담배를 피러 나가거나 화장실을 자주가거나 밖에 나가있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누구나 겪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 입니다.

    우선 부모님에게 잘 천천히 이야기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천천히 만나겠다.라구요..

    그러다 보며 인연이 되어서 만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