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쩍은펭귄224입니다.
저도 같은 처지인데..불참하시는게 베스트고요.
꼭 가셔야만 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첫번째, 처지 비관입니다.
"나같은 사람이랑 누가 결혼을 하냐", "남의 집 귀한 아들(딸) 팔자 망칠 일 있냐" 이런 멘트와 돈이나 집안까지 싸잡아서 깎아내리면서까지 비관하는겁니다.
그럼 불쌍해서 더 이상 말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 소개도 못 시켜줄 사람들이 결혼 훈수두고 시비겁니다.
소개시켜준다라고 나오면 소개남(여) 조건 들어보고 "나를 저정도 사람한테 갖다 붙이려는거냐"로 나가세요.
두가지 방법 다 님 인성은 별로로 낙인 찍혀도 효과는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