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체 외부는 좌우대칭인데 내부는 왜 비대칭일까?

우리 신체를 보면 외부는 전부 좌우대칭입니다. 양쪽팔, 양쪽발, 양쪽눈,양쪽귀 전부다요. 근데 왜 내부에 있는 심장은 하나 위도 1개 대장 등등 전부 왜 비대칭일까요? 대칭으로 있으면 사람은 좀더 건강하지 않을까요? 궁금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모든 것은 처음 만들어질 때는 대칭으로 시작하지만 내부의 장기들은 기능적 효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비대칭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대칭적인 외모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외부로 보이지 않는 장기들은 비대칭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작은 몸속에 복잡한 내장기관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몸의 한 가운데 일렬로 배치하면 공간적인 비효율설이 발생하게 됩니다. 내장들은 나선 모양으로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심장도 수정란 발생 초기에는 몸 중앙에 발달하지만 심장의 오른쪽에서 힘찬 펌프질이 필요하고 좌심실은 혈액을 받아들이는 힘의 불균형 때문에 왼쪽으로 밀려나게 된 것이고 합니다. 내부 장기들의 비대칭은 생물들의 생존전략 입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말 매우 좋은 질문 같습니다.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서 명확히 과학적으로 답변은 안될것입니다. 이 내용과 관련해서 연구된 결과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추측하면 진화론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진화하면서 필요한 장기는 더 발달을 하고 필요 없는 장기는 없어지거나 축소 됬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양쪽에 2개가 필요한 경우 그대로 진화를 했고 1개만 필요한 경우는 1개가 최적이 되도록 진화했을 겁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