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사람의 속마음인 것 같습니다.
간 쓸개 다 내줄것처럼 하다가도 사기치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다 좋은데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게 제일 충격이고 상처인데
사람을 잘 가려만날 수 있는 혜안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