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자연스레 다가가는법이 뭘까요
믿었던 사람에게 크게 배신을 당하고 난 뒤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어려워요.. 사람을 좋아했지만 사람에게 상처 받았고 사람을 믿었지만 사람에게 배신 당했기 때문일까요? 내가 진정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실제로는 쉽사리 말을 걸지 못하겠고 마음 표현이 잘 안되요. 혹시 나를 싫어할까 그냥 수십가지 생각이 드네요. 또 여린 마음에 그렇게 상처를 받고도 사람이 좋고 사람을 너무 믿어서 가끔씩은 너무 마음을 주다보니 상대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제 대학에 가서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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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친구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러면 조금 마음 편하게 다가가실 수 있을 거예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지금까지의 인간관계가 내 인생 인간관계의 전부인 것 같고 모두 인것 같이느껴지지만, 인생에서 지나가는 일부분일 뿐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간관계가 생겨납니다.
학과 생활이나 동아리 생활 알바 등등 대학생일 때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경험해보세요. 자연스럽게 나와 성향이 맞는 사람들과 친해질 거예요.
인간관계라는 게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운 인연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하고 서로 오해가 생겨멀어지기도 하고 별일 아닌 것으로 가까워지기도 하고 그렇지요. 인간관계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의 중심입니다. 사람에게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