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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바위새23
의젓한바위새2321.05.17

주가가 오르면 해당기업은 뭐가 좋은 건가요?

말 그대로,

주가가 오르면 해당기업에 어떤 부분이 득이 되는건가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는건데.. 주가가 오르면 기기업의 실제 가치가 오르는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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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그 기업의 시가총액이 오른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기업에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지만 몇몇 특정 상황에서는 기업에 이득이 될수도 있습니다.

    1.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시 유리한 합병비율로 합병할수 있습니다.

    2. 유상증자시 적은 주식수로 많은 자금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3.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주가가 오르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이 커집니다. 예를들어 주가가 1만원일때 1000주 주식 발행으로 조달하는 금액보다는 주가가 100만원일때 조달하는 금액은 많이 다를 것입니다. 즉 주가가 오르면 해당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쉬워지고,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또한 주식 가치가 높아져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기업의 가치는 더 상승하게 됩니다. 흔히들 잘 나가는 사람보고 '나날이 주가가 치솟는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 안녕하세요.

    금융지식에 관한것 중 주식의 가격(주가)상승이 기업에게 득이되는것에 관해 질문주셨네요. 세 가지정도로 보시면,

    1.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 때 유리한 합병비율로 합병할 수 있습니다. 타기업을 인수할 때 돈으로 인수하기도 하지만, 회사의 주식을 주고 인수를 해오기도 한다. 이 경우 우리 회사의 주가가 높은 상태라면 적은 주식수로도 회사를 인수할 수 있어요.
    2. 유상증자시 적은 주식수로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는 돈이 필요할 때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돈을 끌어모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주가가 낮으면 주식을 많이 발행해야 하므로 기업의 경영권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반면 주가가 높다면 주식을 적게 발행해도 충분한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3. 기업가치 상승으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기업이 은행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어 매출향상, 브랜드 홍보 등 간접적인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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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상장주식의 주가는 "공정가치"로 인정됩니다. 그 기업의 본질적인 내재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현재 주가가 적정가치라고 생각하고 그 가격에 거래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실제 내재가치랑 다르다해도(물론 기업의 내재가치는 아무도 정확히 모르지만요) 현재 주가가 시장참여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공신력있는 공정가치가 되며 그게 기업가치로 인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 주가가 오르면 해당 기업이 자금조달할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보통주나 우선주를 유상증자를 해도 발행가를 더 높게 정해서 발행하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죠. 전환사채를 발행해도, 전환가액을 더 높게 지정해서 나중에 전환될 주식수를 더 줄여서 방어할 수 있기도하구요. 나중에 기업을 팔때도 더 높은 가격으로 팔 수도 있구요.


  • 주식이 오르면 시가 총액이라고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시가총액은 주가 * 주식발행수 입니다.

    주가가 올라가게 되면 시가총액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시가총액이 올라가면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고 투자를 받게 되거나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주가가 떨어지고 시가총액이 떨어지게되면 기업을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단순한 조정인지 기업의 가치 하락인지


  •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해당 기업은 주식을 팔아서 차익을 챙길수 가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실제로 기업가치가 오르게 되는것 입니다.

    단적인 예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주식을 팔아서 마련한 돈으로 재단을 만들어 사회 환원을 하는 것처럼

    주식이 오르면 당연히 대주주는 돈을 벌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투자를 받고 상장시켜서 회사를 키울려고 하는 것 입니다.

    아래 기사는 그와 관련된 내용이구요.

    출처 : 한국경제기사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5144453g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