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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0.06

화폐량은 어떻게 어떤기준을 갖고 조절할까요?

요즘의 화두는 인플레이션인데요. 인플레이션은 결국 화폐 즉 통화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런 통화량의 조절은 국가에서 조절하는데 어떻게 어떤기준으로 조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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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와 물가상승 사이의 관계는 조금 복잡한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화폐량과 물가상승, 그리고 화폐의 가치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1. 화폐량 증가와 물가상승: 일반적으로 화폐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더 많은 화폐가 시장에 유입되면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소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여 물가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는 "화폐 공급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 물가상승은 일반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화폐가치와 인플레이션: 화폐량이 증가하면서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이며, 더 많은 화폐로 더 적은 물건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폐가치의 하락은 소비자들의 불안정감을 증가시키고, 저축자들에게는 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상승: 이론적으로는 화폐량이 늘어나면 소비력이 증가하여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화폐량의 증가가 과도하면 과도한 물가상승이 발생하며 화폐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화폐량의 증가가 물가를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다면, 화폐가치의 하락과 물가상승이 동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화폐량의 증가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면 화폐가치의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과도한 화폐량 증가는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화폐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화폐량을 조절하는 정책의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물가 상승률 이외에도 경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기준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CPI) 등을 면밀히 관찰 하면서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서 화폐량을 조절 합니다, 기준 금리를 올리면 은행의 이자가 오르게 되며 이자가 오르면 빌렸던 이자의 갚아야 되는 압력이 증가하여 돈을 갚게 되며, 시중에 풀렸던 화폐의 통화량이 감소하게 된ㄴ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의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으로 금리를 통해서 조절하는 방법이 있고, 국가가 국채를 매입하거나 국채를 발행하는 방법을 통해서 시장의 화폐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높이거나 내려서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등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량과같은 경우에는

    시중에 유통양과 더불어서 필요하는 양, 훼손되는 양,

    물가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의 조절은 결국 금리입니다. 현재 미국이 기준금리를 상승시키는 것도 시장에 풀려있는 유동성을 국채로 회수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질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금리로 차입하여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