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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푸른메뚜기13
푸른메뚜기13
23.05.14

프리랜서 급여를 구매비용품의로 올리는게 합법인가요?

프리랜서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월급여를 인사팀에서 급여로 지급하는게 아니라

해당 팀 내에서 구매비용품의로 올려서 대표 승인을 받고 마치 사업자비용결제 하듯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즉 프로젝트 팀장이 비용품의를 올려서 지급되는 방식인데요.

팀장이 자기마음에 안들거나 못미더운사람이면 일부러 급여를 늦게 지급하거나 비용품의를 올리는걸 깜빡해서 급여가 제 날짜에 지급이 누락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이걸 회사에다 얘기해서 불안하다. 다른 방식으로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하니까. 프리랜서는 내부직원이 아니라 안된다고 하네요.

결재자를 상사(1차승인자)분에게 해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을까요?

팀장의 갑질과 횡포와 가스라이팅에 더 이상 회사다닐수가 없는데(정신과 상담도 받고 우울증약도 먹고있습니다.)

계약기간까지만 한다고 하면 보복행위로 급여 늦게줄까봐 걱정이거든요. 프로젝트가 안끝날거 같아서 당연히 제가 계약연장 하는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말도 답변도 안했는데요. 계약연장 안한다고 하면 협박할거같습니다.

계약기간내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인데 그만둔다고 하면 안끝났는데 연장안하면 불법이다, 등등 갖은 가스라이팅과 협박으로 괴롭힐까봐 겁이 납니다. 그리고 계약기간 내 나올수 있다 하더라도 급여가 월말에 나와서, 일부러 불안하게 늦게 줄거 같아 너무 무섭습니다.(생계를 책임지고 있어서 급여가 하루라도 밀리면 큰일납니다.)

내일 비용품의 최종승인자인 상관에게 말해서 결재 품의자를 바꿀수 있을까요? 이 팀장이 올리지 않게만 해도 숨통이 트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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