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기자동차가 보편화되면 생활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전기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는 생산기술과 능력을 갖춘 대기업과 협력회사들이 할것이고 사후서비스도 메이커별 직영서비스망이 해결할텐데 그렇게되면 현재 자영업인 카센터나 정비공장들은 쇠퇴할수밖에 없는데 이런 현실에 대해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차와 같은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의 부품의 수가
약 1/3정도만 차량에 탑재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기업 및 협력회사에서 전기차량의 A/S 등을
모두 담당할 수는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기존의 내연기관차량에 대한
종사자들도 전기차에 대하여 연구하는 등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차의 보급대수가 늘어나면 석유 유종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게 될텐데, 그러면 현재 SK엔크린, GS칼텍스, S오일과 같은 정유 메이커들은 당연히 밥그릇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지금 정유 메이커들은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정유 메이커들은 주유소 Spot를 기반으로 자동차 정비사업이나 오일소모품 사업을 추가로 영위하고 있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석유소비 자체가 줄어들면 관련 직종 실업자가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정비소들 역시 전기차 정비를 위주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하여 수리가 간편하고 고장이 적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하여 수리수요가 줄어들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현재 대책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며, 각 사업자분들은 다른 쪽으로 사업을 확장하시거나 사업규모를 줄이시는 등의 선택을 하게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기차로 완전교체가 이루어지면 자동차 구성요소도 배터리 및 전장 그리고 모터가 전부이기에 부품수도 작아지고 해서 생산인원 감소는 물론 정비부분도 간단 명료해지기에 자동차산업 전반에 축소가 나소 주유소도 이제 충전소로 교체가되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