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의견이 다를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하시나요
좀 부서운 부모님인데 의견을 대화로 나누는것이아닌 분위기로 제압이 되고 다른의견이 나오면 화를 내셔서 또는 분위기가 안좋아져서 눈치가 보일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리 분위기로 압도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말하고자하는 것을 짜증이나 화가 섞이지 않은
분명한 말로 대화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릴 땐 부모님의 말을 듣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속으론 화가 나지만, 부모님이 화를 내시는 이유를 알고 있으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의 의견이 있다면 단호하게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화를낸다고 그것에 위축되는것보다는 나의 의견이나 말을 잘이야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옳은 것에 대한 생각과 말을 한다고 생각이 하신다면
부모님에게 분명하게 말을 해주세요.
단 예의를 갖추셔서 질문자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권위적인 부모에게 어렸을 때부터 복종하는 관계가 지속되었다면
그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관계가 지속된다면 매번 같은식의 의사결정으로
종료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히 옳고 그름과 관계없이 부모님의 의사로말이죠.
부모님과 위 문제에 대하여 솔직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처음에는 부모님이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진솔하게 대화를 반복적으로 시도하신다면 충분히 고쳐질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화는 도덕적인 명령으로 보느냐, 그렇지 않으면 서로를 억압하지 않으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입니다.
칸트와 가다머는 이를 '호의(good will)' 라고 명명했습니다.
칸트는 대화에 있어서 도덕성을 앞세우다 보니 상호 소통이라기 보다는 규칙과 명령을 중시합니다. 그런데 가다머는 누군가를 지배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음으로 소통하는 과정으로의 형식으로 대화를 말했습니다.
이처럼 대화라는 것도 크게 두가지 개념과 잣대로 이뤄진다는 것. 내담자는 부모와 이를 공유해보는 것부터 관계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대화를 나누다가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부모님의 의견이 맞지 않는 이유
본인이 맞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그를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