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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오소리211
건장한오소리21122.03.08

떠난사람의 명복은 어떻게 빌어주면 되나요?

너무 힘든 시간들을보내고있습니다

시간을 되될릴수 없다는게 기가찰노릇입니다

사랑하기만 했던 사람의 갑작스런부재를..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맘이 참 희한하네요~ 하루가 지나면 그사람 곁으로 갈시간이 하루 더 가까워졌다는 안도감이 들었다가 갑자기 밀려오는 북받침에 눈물이 마구마구 흘러내립니다

그러면서 또 일상생활을 이어가고있구요

절에 초를 키려고합니다. 초에 적어서 빌어줄수있는말이 극락왕생밖에 생각나지않습니다

더 빌어줄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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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가장 힘든 순간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잃는 슬픔이라고

    하는데.. 지금 그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질문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잠시 기억을 정리하고 현재의 지친 모습을 회복할

    이슈가 필요해 보여요. 명복을 빌어주는 어떠한 말도 좋지만

    질문자님의 회복된 모습을 하늘에서 바라보길 고인분도

    원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마음 속 한 켠에 고인을 묻어 두시고,

    힘들지만.. 현재 주어진 하루 하루를 책임있게 살아보려

    노력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과 그분의 관계를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하고싶은말, 후회없이 좋은 말이던지 안좋은 말이던지 속시원하게 다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옆에서 지켜봐달라 열심히 살겠다 말씀드려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애도를 하는데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내가 마음이 닿는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시간이지나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너무 스스로를 탓하고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이하고싶은 말을 하시는 것이 가장좋을 것 같네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그사람에대하여 모르기때문에 그 사람에대하여 잘아는 질문자님께서 하고싶은 말을 써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함께 했던 사람을 떠나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지만 우리는 그 헤어짐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항상 떠나보낸다는 것은 힘든 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떠난 사람이 보기에 질문자님께서 슬퍼하는 것보다 더욱 성공적인 삶, 더 보람찬 삶을 살아가길 원할 것입니다.

    제가 마음의 위로가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진심으로 떠나간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준다면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떠난 사람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명목을 빌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하게 초에 적어나 편지를 쓰지 않더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낸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우리는 헤어지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필요한 자리에 없고 찾을 때 안보이면 그이상 마음아픈 기억도 없어요

    지난 시절 좋은 기억만 남겨두세요

    그리고 그도안 고마웠다는 말 마음속으로 꼭 전해드리세요

    항상 건강한 생활 유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