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을때 어떻게 버티세요?
한회사에 12년근무차 입니다
이제는 너무너무 퇴사가하고싶은데
다른회사가도 똑같을꺼같고,, 하루하루가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번아웃이온거같기도 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혹시 입사하고 동일한 업무만 12년 하신거라면, 다른 팀 다른 업무를 시작해보세요.
물론 새로 시작하려면 모르는 거 배워야 해서 힘들긴 해도 새로운걸 배우면 또 적응을 하더라고요.
저도 직접영업 및 영업지원 업무 12년 하다가 본사로 옮겨 기획업무를 새로 시작했었는데,
처음엔 과장 7년차에 막내들 하는 업무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또 어느 정도 적응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고 회사 업무자체가 실증나신거면 회사내 동아리나 취미를 한번 찾아보셔서 리프레쉬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반복되는 삶에 지쳐 번아웃이 오셨나 보네요. 지금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가셔도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으니 차라리 다른 재미를 찾으시는게 어떨까요? 취미생활을 하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삶의 즐거움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침팬지167입니다.
이악물고 버텨야합니다
더좋은직장으로 스카웃 되지 않는이상
이악물고 버티세요
누구나가 똑같이 다람쥐 쳇바퀴마냥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저도 항상 퇴사를 생각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가족을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집에있는 와이프와 두딸들을 위해서 참고 견디는 것이지요.
혼자였다면 진작에 퇴사를 했을 것이지만요.
글쓰신분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색다른딱새267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진짜 다른 회사가도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음달 키드값을 생각하면서 버틴답니다. 그러다보면 또 힘든 생각이 지나가 있어요. 늘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주말이나 개인 연차 휴가 기간에는 리프레시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피로도 누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삶이 목표를 정하고 투자와 빚을 과도하게 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을 하신다면 더욱 목표와 삶에 열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른꽃게46입니다.
잠시 자기 자신한테 휴식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가장이시라면 연차 쓰시고 마음 가짐을 하시고
다시 열심히 일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아하 초보입니다.
님 글에 너무 공감 가서 답변 달고 싶어 급 가입 했어요
우선 12년동안 근무 하신점 정말 대단하세요!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계세요
그만두고 싶다는 고민 또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그만둘 생각도 하신거라고 생각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안맞다가 아니라
맞춰가는거고 나랑 맞는일은 어디에도 없다
내가 맞춰가는거지
무언가를 시작할때 그냥 한다
인데요 누구나 일 하기 싫고 힘들고 하지만 일을해야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할 수 있듯이 하기 싫은일을 해야
하고싶은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요
저도 늘 퇴사를 생각하고 오늘 하루 버티고 내일 되면 또 그만둬야지 하고 또 고민하고 버티고 반복 이에요
댓글들 보며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
가족들 생각하고 잠시 휴식과 연차 취미등등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주는것도 좋더라구요
저도 늘 생각은 긍정적으로 하자 맘 먹고 힘들면 다시 그만하고 퇴사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아니야 다른데 가도 첨부터 시작이고 힘들고 지금까지 버텨서 내가 지금 이 위치 이 정도 급여 이정도 능력 이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지금이 가장 좋은거지 생각하곤 합니다
정말 잘하고 계신거에요 버티는게 이기는거고
그만두고 새로운 일도 시작해봤지만 정말 힘들고 밑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니 남들보다 더 열심히해도 지금까지의 위치는 아니더라구요 물론 퇴사하시고 다른일을 하셔도 잘해내실거에요 실패하면 어떤가요 다시 시작하면 되죠
마음가는대로 하시되 댓글들 하나하나 주옥같고 도움이 되고 다시 버티게되는 방향으로 저는 선택했습니다
님도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응원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