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동기인 친구들에게 질투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일어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같은 과에 다니는 동기 친구들이 금전적으로 좀 풍족한 편이라 저에게 맨날 뭐 덕질 굿즈 같은 거 샀다고 자랑을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굿즈 자랑하는 걸 들을 때는 속이 거북해지고 그 동기들과 거리를 두고 싶어지더라고요...

저는 집안 형편이 별로 안 좋은 편이어서요.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있기는 한데 근로장학생 월급을 모아서 웩슬러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돈을 못 쓰는 상황입니다.

일어과다 보니까 내 주변 과 동기 2명이 오타쿠인 편인데 저는 탈덕한지 오래 되었거든요... 웩슬러 검사를 받고 나면 돈을 저축해야겠다고 생각 중인데 과 동기들이 저런 식으로 굿즈 자랑하는 걸 보면 괜히 저도 사고 싶어지고 그렇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교하는 마음이 생길 때 저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더욱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해보세요.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을 멈출 수 없었거든요. 오히려 명상을 하면서 내 마음을 더 자주, 강하게 알아차리게 됐어요.

      인생은 포토샵의 이미지처럼 완벽하지 않아요. 누구나 주름과 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한다면 결함을 감추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를 통해 나의 존재 자체가 아름답다는 사실도 알게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모습 즉 현실 자아와 이상적 자아의 차이가 클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 자아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 보일 겁니다.

      둘 사이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기합리화와 변명의 기회를 줄이고

      작은 습관과 실천들을 실행하세요.

      자존감은 당연히 올라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투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 다른 사람에게 질투하는 마음 털어놓기, 내가 원하는 걸 솔직하게 말하기, 내가 가진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떠올리기 등이 있습니다 질투는 아주 평범하고 피할 수 없는 감정 입니다 좋은 감정이든 나쁜감정이든 간에 상관없이 감정은 그저 감정일 뿐이니 질투도 그 존재를 인정하고 스스로 대처해 나가야 하는 한 가지 감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짜증나고 부럽기도하시죠

      그래도 상담자님께서는 소신대로 행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일은 앞으로어찌될지모르는것이고

      미래를 알수없기에 열심히살아가는겁니다

    • 물건에 대한 집착, 더 나아가 소유욕의 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대체로 물건 소유욕은 아동기 때 부모와의 애정결핍에 대한 불만이나 반항으로 발현됩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무조건 부정적인 에너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장하면서 물건 소유욕은 독립심의 원천이기도 하니까요.

      물건 집착 소유욕이나 이에 따른 시기심 정도가 심하다면, 사람의 관계로 전환시키면 한결 나아지기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갖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결핍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현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들에게 질투를 느끼는 순간, 글쓴이님께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기때문에 질투심이라는 감정으로 표현을 하신듯 하네요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용어 자체에서도 생각할 수 있듯이 질투심이나 박탈감은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친구와 나를 비교함으로 비롯되는 감정인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나 자신을 왜 남과 비교를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신지요?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아니라 본인의 절대적인 나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다

      친구들이 잘하는것은 잘하는 것 자체로 인정하고 자신도 본인 스스로 잘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질투심이 생기는 이유는 근원적으로 본인 스스로에 대해 잘 몰라서 생기는 감정일 수도 있으니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생각해보고 질투심이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길때 마음 속으로 “저 친구들은 너무 멋진데,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이나 모습에 크게 동요되지 말고 일단 멋지다고 애기해주세요

      상대방도 눈치나 센스는 있기 때문에 금방 알아 차릴거에요

      그리고 당분간 관계를 떨어져 유지하시고 치료 잘받은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가 가면 될듯 합니다

      두분과의 관계 잘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질문자님의 심리적인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질문자님의 환경이 다르고, 이는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시고, 질문자님의 상황에 집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근로장학생 월급을 모아서 웩슬러 검사를 받으려 하시는 등 현재 본인의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탈덕을 하셨다고 하시니 제 생각엔 굿즈보다는 웩슬러 검사를 받기 위해 돈을 모으는게 현명하다 생각되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트랜드에 쉽게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것도 다 한때 인 것 같아요

      본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필요 없는 걸 부러움에 산다는 것이 더 쓸모없는 것이 되니, 그분들이 자랑할 때마다, 무관심으로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