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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하마46
고운하마4621.04.09

고부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어머니 편을 들자니 와이프가 화내고

와이프 편을 들면 어머니가 서운해 하시고

정작 문제를 들어보니 제 입장에서는 아무 일도 아닌데 왜 와이프는 시어머니를 불편해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서 잘 하라고 하는데 아니 딱봐도 그냥 와이프가 이상한 것 같은데 도저히 이해 안 되는데 와이프 편을 들자니 스트레스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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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어쩔 수 없이 불편한 사이인가 봅니다.

    고부간의 완충지대가 남편이라는 자리입니다. 사랑을 해서 결혼한 아내의 편을 강요할 수 는 없으나 생각 자체를 아내의 입장에서 해보시고 해결책을 찾아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질문의 내용을 보니 남편의 입장에서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시는것이 그러한 마음자세가 조금은 부족해 보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만 참고 넘어가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 겁니다.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러면서 일부러라도 어머니 험담도 간혹 해보세요. 그러면 부인은 반드시 변할 겁니다. ' 내 아들도 당신 닮을 까봐 겁나~~'라는 얘기를 하면서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간에서 중재가 어렵다면 그틈에서 빠지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두가지 말중에 서로간의 장점에 대해서 찾아서 이야기 하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장점은 어느하나 있기 마련이니 장점에 대해서 찾아서 이야기 해주고 중도를 유지하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시댁은 와이프분에게는 항상 어려운 존재입니다. 당연히 질문자님께서도 반대로 와이프 친정에가시게되면 어른들이 불편하실것입니다. 서로 다른 생활을 하시다가 만나서 서로의 집에가면 당연히 어려운게 당연하고 시댁에 가게되면 와이프분은 자신의 편이라는 사람은 질문자님 밖에없을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질문자님께서 어머니 편을 들게되면 당연히 와이프분 입장에서는 혼자밖에 없는 느낌이 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