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진단시 대장암 검사를 분변검사로하는데 별도로 내시경검사 안받아도 될까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진단을 매번 빠짐없이 받고 잇는데 대장암 검사 를 분변검사만 받아서 걱정 되는데 이상없을까요?
요즘 배변을해도 시원하지도않고 배도 거북하고 식사하고 얼마 안되서 변이 마려운데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국가검진에서 시행하는 분변검사의 경우 대장암 발생시 암 조직과 그 주변에 출혈이 있을 때 분변에서 확인되는 혈액을 검출하는 원리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분변검사로는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선종을 발견할 수 없으며 분변검사 양성으로 대장암이 발견되면 일정 이상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도 많아 분변검사 만으로는 대장암을 미리 진단하는 데 제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50대 이후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3~5년 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길 권유드리며, 검사 간격 이내 기간에는 분변검사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검사 간격 이내라도 증상이 있으시거나,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과거력,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지난 검사 결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용종의 종류 및 갯수, 크기에 따라 1-3년 후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암 검사로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분변 잠혈 검사는 대변 내 혈액을 찾아 대장내 출혈, 대장암 등의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입니다만, 검사의 간편성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혈변, 배변 습관 변화 및 기타 소화기 증상등이 지속되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검사받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계 가족중의 대장암 이력이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만성 대장 질환, 혈변, 배변 양상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변을 받아서 시행하는 검사는 잠혈반응 검사라고 해서
대장암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양성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시행하는 선별검사입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내시경을 시행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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