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가 무슨 뜻인가요?
화이트해커가 무슨의미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Hacker 와 Cracker 가 있었습니다
Hacker는 자신의 실력을 외부로 과시하고 싶은 부류와
몰래 들어가서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나 오늘은 정보통신부 뚫었어! 하면서 자기들에게만 과시하는 부류였는데요
보편적으로 큰틀에서 보면,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싶은 친구들이 해커로 불렸습니다
근데 Hacker에서 Cracker란 단어가 분리된 이유는
해킹을 안좋은쪽으로 시도하는 친구들이 생겼고(군사비밀 팔던가,회사 홈피 망가트리던가등등,실질적 피해를 주는 행위들)
이로인해 해커가 동급이 되어 같은 취급을 받게 되자, 크레커라는 용어를 통해
해커는 좋은부류, 크래커는 나쁜부류로 구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좀더 용어를 발전시켜서
좋은쪽에서 활동하는 해커를 화이트해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좋은쪽이라 하믄,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하여 나쁜짓을 벌이는게 아니라,회사에 통보하여 고치게 한다던가
또는 정부와 협력하여 어떤 기술적인 행위등을 해야하는듯... 국민들이 바라봤을때
보편적으로 좋은일쪽 하는걸 화이트해커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커, 크래커를 상반되게 끔 부르는 게 맞다고 합니다.
초창기엔 보안전문가도 해커의 일종이었지만, 해커라는 단어가 이미 너무 부정적으로 널리 퍼지고, 진짜 나쁜 해커인 '크래커'라는 단어가 별로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보안업계에 종사하는 해커를 화이트 해커, 크래커 노릇을 하는 나쁜 해커들을 블랙 해커라고 표현하죠
네트워크를 불법적으로 해킹한 후, 약점부분을 회사에 신고하는 네트워크 보안의 레드 셀 역할을 자처하는 그레이 해커도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