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선조는 성품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똑똑한 경영자로서 평가받았습니다. 굳이 업적이라고 하면 사상과 성향이 다른 신하들을 다루는 용인술, 즉 국내외에 걸친 정세 판단력과 어찌되었건 이순신 장군을 계속해서 전장에서 싸우게 한 걸로 보면 인재를 알아보는 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인재를 보는 안목에서는 조선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왕으로서 임진왜란 시기에도 무능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이기적인 두뇌회전이 빨랐간 것이지요. 선조는 국책 전반에서는 40년 재위중 33년 동안 치세와 임진왜란 7년 이후 8년간에 걸쳐 후대에는 재평가 받는 좋은 정책과 인재를 계속 탐구하고 남기는 현명함을 보였습니다. 선조는 애국심이 결여된 인물이었으나 당시 왕을 평가할수는 없었기에 그 문제점이 부각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