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시 문화재유물이 출토시 공사중단인가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지하철공사시에 고대유물이 출토가된다면
공사는 중단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지하철공사 외에도 다양한 공사의 기초를 위해서 땅을 파다가 문화재가 나오게 되면 그 공사는 거의 못한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문화재를 모두 발굴한 다음 더 나오는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재확인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공기가 길어진다고 보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공사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발굴작업을 하는 동안 중단해야 됩니다.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발굴을 진행하면서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공사를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물이 발굴되면 범위가 넓을 수도 있어서 일시중단 또는 노선을 변경하는 것까지도 검토해 본 후 결정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지하철공사 중 유물이 발굴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공사를 계속하며 발굴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노선 변경 또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유물을 모두 발굴한 후 지하철과 역사관을 건립하는 방향으로 결정해서 현재는 완공이 되었습니다.
고대 유물이 출토 되는순간 그 장소는 문화적 자산이 높은 지역이 될수 있어서 일단 공사를 중지 하게 됩니다. 공사를 진행 하는 과정에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 그 일대를 먼저 막고 유물 발굴이 끝나야지만 다시 진행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문화재가 나왔다면 이를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이 됩니다.
문화재청이 출토를 하고 보존가능성에 따라서 공사관련 모든것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광현 전문가입니다.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물 출토 시 공사는 중단됩니다.
중단 후 문화재 조사를 통해 보존 가치 여부를 확인하며
필요시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경우 공사가 완전 중단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공사중에 유물이 발견된 공사구간에 대해 일단 공사는 중단됩니다. 이후 발굴작업이 모든 끝나게 되면 그때
다시 공사가 진행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