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자아이가 가끔 떼를 쓰고 엄마 말을 듣지 않을 때 엄청 난감합니다. 화 내지 않고 타이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도 사람이고 기분이 안 좋으면 화를 내고 신경질을 내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고 기분이 안 좋으면 저도 모르게 욱하는 감정이
올라옵니다.
기분이 좋으면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화를 내지 못하고 참을 때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화 내지 않고 잘 타이르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그렇죠, 아이도 감정이 있는 동물 이다보니 감정을 표현 하는 것은 당연함 입니다.
히지만 기분이 안 좋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잘못 되었음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아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부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부드럽게 전달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4~5세가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게 아주 많아지고 강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떼를 쓰게 될것인데 이 떼를 쓴다고 해서 모든것을 들어주면 안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호하고 반복전이고 일관적인 훈육을 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떄 화내지 않고 타이르기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는 겁니다
무슨일이있었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와주세요
아이가 떼를 쓸 때는 부모가 차분한 태도를 유지해주시고 감정저으로 반응하기보다 차분하게 대화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대안을 제시해서 선택의 기회를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화를 보고싶다면 밥을 다 먹고 보자고 말을 해주면서 선택의 기회를 주시면 돼요
아이에게 항상 일관된 반응으로 대하고 매번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인해서 아이가 예측할 수 있도록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화나게 만들더라도 깊게 숨을 쉬거나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 후에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착함은 아이에게도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그 뒤에 숨겨진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세요. 너무 속상하구나 또는 지금 기분이 좋지 않구나 와 같은 말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정상임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