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쿼크는 물질을 이루는 마지막 기본 단위입니다.
더 쪼갤래야 쪼갤수 없는 소립자 가운데의 하나로 물질을 이루는 마지막 기본단위라고 할 수 있죠.
지난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물질은 전자와 원자핵으로 되어있고,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뤄져 있다고 믿었는데..
미국의 겔만과 추바이크가 64년 양성자와 중성자의 내부구조에 그것들보다 더 작은 쿼크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는데 이번에 상을 받은
세 과학자가 5년 뒤인 69년 새 가설을 실험으로 증명하여 상식을 갰습니다.
프리드만 등이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있던 길이 3.2㎞의 선형가속기에서 1기가전자볼트로 핵자(양성자와 중성자)에 전자선을 쏘아
이들 입자를 부서뜨리자 핵자 속에서 보다 작은 소립자가 튀어나온 것이었는데...
당시 업, 다운,스트레인지 3종을 찾아냈고...이후 참, 버텀,탑 이라는 3종을 추가로 발견하여 현재는 6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