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여자직원과 저 둘이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에는 주재원이 있어서 같이 돌아 다니긴 하는데, 와이프가 어떻게 둘이 가냐고 난리네요.
출장을 안 갈수도 없고, 와이프는 말도 안된다고 난리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여직원과 간다는걸 말을 안했어야합니다.
안갈수가 있다면 상관없는데 안그렇다면 무조건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많이 걱정하겠네요
좋은말로 걱정하지말라고 안심시켜줄필요가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여직원과 둘이 간다고 집에 이야기를 안했어야 합니다. ㅎ
그리고 와이프분이 화를 내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회사일로 가는건데 바람을 피러 가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회사일인데 본인이 마음대로 할수 없다면 그냥 와이프도 같이 데리고
가는게 좋을 듯 하네요. ㅎ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와이프님이 말이 안되네요.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회사를 그만두라는건가요???
대화로 잘 푸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그정도 신뢰가 없으면 어떻게 같이 사는지 모르겠군요. 공사구분을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이미 그정도로 반대한다면 갔다와서도 엄청난 핍박을 받으시겠네요. 일단 회사에서 변경조율이 될지 얘기해보시고 안되면 갔다오시길 바랍니다. 대신 와이프한테 변경해보려고 노력도 했지만 안됐고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위해 필연적으로 가야된다고 설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아내분이 신경이 쓰이는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일로 출장을 가는건데 잘 이해를 시켜보보세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회사에서 여자직원하고 출장가는것이 무엇이 문제죠? 회사에서 보내는걸 어떻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한방에서 자는것도 아닌데 문제될것이 있나요? 그냥가셔도 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저는 일이긴 하지만 배우자 입장에서는 괜히 신경 쓰일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일은 일이니 잘 설득하시고 출장 나가서 수시로 연락드리며
안심을 시켜드리는게 어떨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와이프분이 어떤 상상을 하길래 여직원과 둘이 출장 가는것을 반대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안갈 수도 없고
회사를 그만 둘수도 없으면
같이 가자고 이야기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푸줏간고양이03입니다. 같이 가서 어차피 방 따로 쓰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회사에서 방을 하나 주는 것도 아닌데요 와이프한테 당당히 말하시면 될 거 같은데...
일하러 가는거고 일 끝나면 숙소에만 있을거다! 보이스톡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