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밤낮 바뀌면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밤낮 바뀌는 것도 여러종류가 있잔아요.
1. 비정기적으로 밤낮이 바뀌는 경우
2. 장기적으로 규칙적이게(?) 밤낮이 바뀌는 경우
1번 같은 경우는 당직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하루는 정상 취침 하고 어떤 날은 밤샘을하고 낮에 자고 이런게 비정기적으로 발생한다면 생체리듬이 망가진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다만 2번같은 경우 장기간 고정적으로 밤낮이 바뀐다면 이런 경우에도 몸에 이상이 생기는건가요?
업무 특성상 규칙적으로 새벽3시 취침 11시 기상 하는 사람 혹은 오전 7시 취침 15시 기상 하는 사람의 생체리듬 또한 망가지나요?
만약 망가지는게 맞다면 이런 사람과 시차가 다른 나라로 이민가서 사는거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햇빛의 유무 차이 말고는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침 11시, 15 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햇빛을 안받는 것도 아니고)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