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안에서 간헐적으로 숨이 막혀오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의자에 앉아 있으면 심장이쿵쾅거리고 숨통이 조여오는걸 느끼는데 매일그런건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참을수없을정도로 심한데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그러는건 병원에 가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심리적인 공황장애같은 느낌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횟수가 많지 않아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닐거 같습니다.
너무 증상이 심해서 불편하다면 자낙스등의 항불안제를 가지고 있다고 증상심할때 드시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종의 공황장애의 증상일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흥분, 신체적인 활동, 성 행위, 감정적 상처 등이 공황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때로는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공황발작의 증상은 보통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르며, 공포와 죽음에 대한 강한 불안을 경험합니다. 공황발작 중 환자들은 공포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 증상으로 빈맥,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황발작 이후 예기 불안도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한 번 공황발작을 경험하면 다음 발작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황발작과 관련된 광장 공포증은 특정 장소나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느끼는 공포증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번잡한 곳이나 밀폐된 장소, 차량, 대중교통을 혼자 가거나 이용하기 꺼려지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부부 문제를 유발하거나 가정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의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에 환자는 스스로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으며,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와 불안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호흡 증상이거나 미주신경성 실신과 연관이 있는 증상일 수 있어 보입니다. 우선 혹시 건강 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공황장애 또는 광장공포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우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불안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있겠으며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없다면 꼭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의 경험이 많이 불편하고 다시 생길까봐 걱정이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폐쇄공포증이 조금 있으신 것 같네요
남들과는 다른 증상이 있을 뿐이며 약을 드시면 호전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도움을 받는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있으실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심인성 질환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지하철과 같은 공간에서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