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아내가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근데 블랙박스를 보니 억울한 부분이 있어
보험사측에서 원하는 6:4(아내)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 소송 진행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보험사 담당자와 통화하는 중에
보험사 담당자 曰 : "자기 아내가 그런 사고를 내고 9:1(아내) 이상을 원했으면 귀싸대기를 때렸을 거다"고 하면서
본인이 소송가서 9:1 이상이 되면 자기 목숨과 가족 목숨까지 걸수 있다고 했다는 겁니다.
처음에 너무 어이없어서 믿을 수 없었다가 녹취록을 들으니 정말 그렇게 얘기했더군요.
머리가 하얘지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전화로 욕을 박고 찾아가 죽도록 패고 싶은걸
아내의 만류로 꾹 참고 있는데 미칠것같아서 이렇게 문의남깁니다.
도저히 분이 풀리지 않는데 이런 상황에 제가 법적으로 조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없다면 설사 죄를 물더라도 각오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