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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장갑차는 상륙돌격장갑차라하며, 물과 육지에서 모두 운용할 수 있는 장갑차로, 상륙작전이나 수상기동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의 AAV-7A1을 참고하여 KAAV라고 불리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개발하였습니다. 1998년 한화테크윈이 BAE시스템과 계약해 기술도입 방식으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하고 있습니다. KAAV는 병력용 장갑차인 'KAAV-P7A1'과 지휘용 장갑차인 'KAAV-C7A1', 구난용 장갑차인 'KAAV-R7A1' 등 총 3종류입니다. 현재 해병대에서 200여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군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강습상륙함인 ‘독도함’은 KAAV 7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