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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4.27

조선 수도를 서울로 정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조선의 수도 서울 당시 한성을 수도로 정했는데수도로 정한 사람이 무학대사 정도전 이렇게 언급이도는데요 누가 서울을 조선의 수도로 정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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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1392년 7월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는 이듬해 "아늑하고 비옥하며 군사 방어에 좋다"는 이유로 계룡산 남쪽을 새 도읍지로 정한 뒤 건설 공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1393년 말 "남쪽에 치우쳐 있고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는 개국공신 하륜의 의견을 수용해 천도를 취소했습니다.

    하륜은 계룡산 대신 무악(지금의 서울 서대문구 안산)을 추천했습니다. 당시 한양은 지금 서울보다 구역이 좁아서, 무악도 한양 밖이었어요. 무악에 대해서는 신하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고, 태조는 1394년 8월 무악과 한양을 돌아보는 답사 여행을 거쳐 한양을 새 수도로 정했습니다. 태조가 거처를 한양으로 옮긴 것은 두 달 뒤인 10월이었습니다. 왕자의 난으로 태조가 물러난 뒤 2대 임금 정종은 1399년 수도를 다시 개경으로 옮겼고, 3대 태종 때인 1405년 다시 한양으로 천도해 나라의 수도를 한양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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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가 멸망하고 신라가 이 부근을 차지한 후에 지금의 서울부근은 그리 중요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고려가 다시 후삼국을 통일한 후 안정기에 접어들자 풍수지리가 좋다는 이유로 지금의 서울부근은 남경이란 칭호를 얻고 중요시 해집니다.

    그후 조선이 건국되자 이성계는 한양을 수도로 정했는데요. 2대왕인 정종때 다시 개성으로 돌아갔다가 3대왕인 태종때 자시 한양으로 돌아가 이후 500년간 조선의 수도가 됩니다.

    이후 36년간의 일제 강점기 동안에도 조선 총독부가 들어서는등 중심 역할을 하다가 일제가 망하고 대한민국이 건국되자 서울이 수도로 정해지고 지금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2003년 부터 참여정부(노무현 정부)에서 충남 연기지역으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00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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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계가 천도를 계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1392년 이성계는 수창궁에서 왕위에 오릅니다.

    국호도 고려로 그대로 사용합니다.

    1년 뒤 1393년 조선이라는 국호를 사용하면서

    천도를 결심하고 정도전에게 뜻을 비췄으나 반대를 합니다.

    이성계는 천도를 결심하고 무학대사와 정도전을 보내어 살펴보고

    한양으로 결정하고 천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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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 이성계는 고려를 무너 뜨리고 조선을 건국 하자마자 곧 한양으로 천도하기로 결정합니다. 2년 뒤 한양을 새 도읍으로 확정한 사람도 역시 태조였습니다. 그리고 한양으로의 재천도는 태종의 집요한 추진이 맺은 열매였습니다. 조정 신료들의 천도에 대한 생각은 몇 갈래로 나뉘어 있었는데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결정을 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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