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효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조선시대에도 일을 하면 월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현찰을 매달 따박따박 계좌이체로 넣어주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주로 콩, 쌀과 같은 곡물을 지급하였고.
초기에는 몇달에 한번씩 지급하였지만, 후기로 갈 수록 1~2개월에 한번씩 지급하며 현대의 월급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을 하고도 월급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는데요.
1. 규칙적인 월급대신 주인이 원하는대로 봉급을 지급했던 노비의 경우가 있고.
2. 나라에서 무급 또는 형식적 봉급만으로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