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는 생산을 위한 기계라든지 플랜트를 새로 사거나 제작 또는 기능개선을 위한 업그레이드 등에 투자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조달비용은 말 그대로 자본을 조달할 때 드는 비용, 예를 들어 채권발행에 따른 이자비용과 수수료 등, 을 의미합니다.
설비투자든 자본조달이든 모두 비용을 수반하고 이는 원가상승의 원인이 되죠. 그렇다면, 기업은 원가상승 만큼 판매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가격경쟁력이 악화되겠죠. 더우기 세계의 경쟁시장에서는 가격조건에서 유리해야 하기 때문에 원가를 조금이라도 낮춰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설비투자와 자본조달비용 상승은 수출증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설비투자 or 자본조달비용 상승 -> 제조원가 상승 -> 판매가격 상승 -> 가격경쟁력 악화 -> 수출감소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