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올라잇
올라잇24.02.04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 게 실제로 있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연예인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보면 원래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진짜로 이런 체질이 있나요?

그냥 잘 안먹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실제로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효율이 나쁜 사람이죠

    오랜 과거에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부럽기 짝이 없는 체질이기도 합니다

    그런 분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사는게 너무 힘이드니까

    부러워하기만 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는 개념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체질적으로 살이 덜 찌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이는 주로 개인의 대사율, 유전적 요인, 활동 수준, 호르몬 밸런스, 식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높은 대사율을 가지고 있어,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되어 체중 증가가 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같은 양의 연료를 사용하는 두 대의 자동차가 서로 다른 연비를 보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의 중요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필요합니다. 체중 증가가 어려운 경우라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근육량을 늘리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는 개념은 실제로 존재하는데, 이는 개인의 대사율, 유전적 요인, 호르몬 수준, 그리고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사람마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속도인 기초대사량이 다르며, 어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높은 기초대사량을 가지고 있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유전적 요인 역시 중요한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사람마다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유지하는 데 있어서의 차이를 만듭니다. 또한, 호르몬의 차이도 체중 조절에 영향을 끼치는데, 예를 들어 갑상선 호르몬의 수준이 높으면 대사율이 증가하여 살이 잘 찌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