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와 클레이튼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클레이튼이 15개(?)인가 코인들과 협약을 맺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견주 할만 것이 루니버스인걸로 알고 잇습니다.당연히 지금 여기 사이트 아하도 루니버스 플랫폼이라고 알고 있고. 첫번째 루니버스 플렛폼인 다른 코인도 업빗에 상장 한걸로 알고 잇습니다.
제가 궁금 한것은
루니버스 와 클레이튼이 어디가 다른가요?
그리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기술적으로 말하면 어렵고 차이점을 잘 와닿지 않고
기존 웹 서비스 예를 들면
루니버스 :
웹 빌더 방식과 비슷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토탈서비스) 개인이나 소기업에서 어느정도 컴지식만 있으면
쉽게 제작 관리 운영 가능하죠.
결론적으로 1-10까지 모든 서비스를 클릭과 편집으로
구성 운영할수 있겠네요.
클레이튼 :
웹 호스팅 서비스 정도
서버만 (플랫폼)임대 해주는 방식
그외에 KT/SK/LG/삼성등도 자체 플랫폼
임대 서비스를 하고 있고
삼성이 클레이튼 서비스와 비슷 할거 같고
SK는 루니버스와 비슷할 겁니다.
BAAS / SAAS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 하나의 답변으로 종합하여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루니버스의 경우 두나무에서 분사된 람다256에서 개발한 BaaS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손쉽게 토큰을 발행하고 Dapp을 만든 후 API Key를 앱에 적용함으로서 블록체인을 서비스에 통합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클레이튼의 경우 카카오의 그라운드X에서 개발했으며 BaaS 서비스라기 보다는 다소 중앙화된 성격이 강한 Bapp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레이튼 측에 정기적인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블록체인 상에서 트랜젝션 수수료만 지불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파트너사의 경우 루니버스보다, 대기업인 카카오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쪽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폼의 성장 속도 또한 클레이튼이 더 빠르며 다른 대기업들이 계속해서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실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레이튼 Bapp 프로젝트들의 상장과 관련하여서 코인원과의 협력을 통해 토큰을 상장시킬 것으로 보이지만 루니버스의 경우는 상장과 관련하여 별도의 입장을 밝힌 바가 없고 파트너사들이 자체적인 상장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루니버스 파트너들 중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업비트 상장도 노려볼 수 있지 않느냐는 기대가 있기도 합니다.
끝으로 플랫폼 코인의 경우에 루니버스의 경우는 LUK 코인을 사용하여 BaaS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할 수 있으며 클레이튼 플랫폼은 KLAY 코인을 플랫폼 코인으로 이용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