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얘기를 하다보면 현재로서는 상상이 잘 안되는 일들이 가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해외 여행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을 나가려면 일하러 가는 것만 가능했고 해외로 여행 가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하는데, 예전에 해외 여행을 금지시킨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언제부터 자유롭게 해외 여행으루갈 수 있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당시의 경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절대 과제가 외환 확보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산업이 수출 위주였습니다.
해외여행은 외화를 유출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금지시킨 것이구요.
1983년에 처음 고령자(50새 이상)를 대상으로 한 관광여권 발급을 시작했고 1988에 40세 이상으로 확대, 1989년이 되어서야 연령기준을 폐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우리나라가 못살아서 상대적으로 잘사는 국가 그당시 동남아도 우리나라보다 잘살았어요 즉 잘사는나라는 불법체류등 해서 관광객 교역이 어려웠어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옛날에는 외화를 벌어들여야해서 외국나가서 돈쓰는것을 극도로 억제했다고합니다.
나가서 일하는건 되고 돈쓰는건 안되는 시절이었던 것이죠
안녕하세요. 세심한테리어2입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전 이제는 해외여행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지만 1980년대까지 해외여행을 제한했습니다. 그 이유는 외화유출 방지, 공산권 국가 주민 간첩과의 접촉 등을 이유로 정부가 자국민의 출국을 제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