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살은 어느 부위를 말하는건가요?
갈매기살을 먹어 보기도 하고 맛있어서 좋아하는데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모르는 사람은 진짜 갈매기인줄 아는 사람도 있을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디에 붙어있는 살인지, 왜 갈매기라는 이름이 붙은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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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원한염소218입니다.
저도 어릴적 갈매기살 하길래 갈매기를 잡아서 구워 먹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갈매기살은 되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횡격막근을 말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영특한코끼리279입니다.
저도 갈매기살을 이주 좋아합니다
갈매기살은 돼지의 가슴과 배를 가로막고 있는 막에 붙어있는 살을 말하는것입니다
이 부위는 분량이 적지만 기름기가 없고 부드러우면서 쫄기한 맛을 내 예전부터 많이 찾고 있지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특출난물소44입니다.
돼지 갈비뼈를 발골할때
분리되는 얄고 긴형태의 횡경막을 이루는 부위
입니다.
횡경막은 우리말로 "가로막" 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에 살을 붙이면 "가로막살"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갈매기살"이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란입니다.
저도 갈매기살을 참.. 좋아하는데요~
갈매기살은 갈비뼈 안쪽에 붙어있는 살로 횡격막근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고기로 치면 안창살에 해당하는 부분이구요~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쫄깃하고 지방이 많이 없구요
내장에 붙어있는 살이다보니 그 특유의 육향이 있습니다~
횡격막의 다른 말인 '가로막'이 가로막살이라고 하다가 접미사가 붙어서 가로막이살 --> 갈매기살로 변했다는 이름에 대한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