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만기일이란, 채권이 발행된 날짜부터 설정된 만기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만기일에는 해당 채권의 원금이 상환되며, 이에 따라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는 원금을 반환 받게 됩니다.
따라서, 채권만기일에는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팔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금이 반환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채권을 팔지 않아도 돈을 반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기까지 보유한 채권의 이자 수익은 이미 투자자에게 지급되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채권의 만기일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고, 투자자가 채권을 판매하고자 한다면, 그 채권의 시장가격에 따라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시장 가격이 채권의 원래 가격보다 낮다면,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가격이 채권의 원래 가격보다 높다면, 투자자는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의 만기일에는 원금이 자동으로 반환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채권을 판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기 전에 채권을 판매하고자 할 경우, 시장 가격을 고려하여 판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