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말들도 성희롱 죄에 성립하나요?
저는 현재 고3인 남학생입니다.
저희 교회에 새로 오신 전도사님이 오셨는데 전도사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이 저에게 연락을 하시는데 정말 계속 끊임없이 연락을 해서 그때 부터 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단둘이 밥을 먹자고 하셨는데 밥을 먹는 도중
저에게 자기는 6학년때 여자를 먹어봤다.. 여자랑 해봤냐..
그리고 낙태할 일 있으면 자기한테 바로 말해라..라고 했는데 순간 이상한 분위기와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전도사님 입장에서는 고3이라 편하게 말을 붙이시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되게 햇갈려요..이게 성희롱인지.. 그냥 제가 예민한건지.. 그리고 자기를 자꾸 형이라 부르라고 강요 하고 자위 몇번 하냐 야동 사이트 어디서 보냐 좀 알려달라...등등.. 이거 성희롱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