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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4.05

옛날 한국은 어떤 병사들을 주로 많이 양성 했었을까요?

한국은 산이 많고 평지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나라에 기마병을 키워봐야 활동할 수 있는 곳도 많지 않고 키우는데 힘만 들테고

적군도 쳐들어 와 봐야 기마병은 별로 도움이 안됐을 거 같은데

옛날 한국이 주로 양성하던 병과는 주로 어떻게 됐었을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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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삼수병을 양성하였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선조시대에 만들어 졌는데 광해군이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1. 포수: 조총부대를 육성하였으며 조총이 파괴력이 큰 무기였으므로 양성하여 화력을 강화하였습니다.

    2.살수: 살수가 조총부대의 앞에서 적의 공격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3.사수: 조총부대 뒷편에서 사거리가 더 길었기 때문에 원거리의 적을 타격하고 엄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삼수병은 넓은 벌판에서는 유용한 전술이 아니었고 우리나라처럼 산악이 펼쳐 진 지역에서 적합한 군대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관아나 궁궐을 지키는 포졸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돌멩이 던지는 부대도 많이 양성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 한국에서는 기마병뿐만 아니라 보병, 궁병, 창병 등 다양한 병과를 양성했습니다. 산과 들이 많은 한국 지형상, 기마병이 활약할 수 있는 지역도 많았지만, 기마병 외에도 다른 병과들도 필요했습니다.

    보병은 평지에서 전투를 하거나, 적의 성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궁병은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전문으로 하였으며, 창병은 창을 이용한 군기를 사용하여 적을 막거나 공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과의 군사적 충돌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식 병법을 참고하여 기마병과 보병, 궁병, 창병을 동시에 운용하는 전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병과가 서로 보완하며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옛날 한국에서는 지형상의 제약으로 인해 기마병만이 주력 병과가 아니라, 다양한 병과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다양한 병과들을 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