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10분정도면 옆에 있던 고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할 정도로 해동되거나 상하기에는 상당히 짧은 기간이랍니다. 원칙적으로는 뜨거운 음식을 냉동실에 바로 넣으면 주변 식품의 온도를 높여서 위험할 수 있다고 하나, 보통 장시간 방치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10분 정도라면 냉동실 내 냉기가 잠시 흔들렸을 뿐, 고기의 심부 온도까지 위험 온도대의 진입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냉동실의 냉각 성능이 생각보다 강해서 금방 평소 온도를 회복했을 테니, 이번 한 번의 실수로 음식을 버리거나 건강을 염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고기는 다음에 조리하실 때 속 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되도록 요리 후 냄비를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빠르게 식히거나,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식혀 보관하시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일 정도는 가벼운 해프닝일 뿐이니, 맛있는 요리 기분 좋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