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니 발치 전에 어금니가 아파서 치과에 내원했는데,
사랑니 때문이라고해서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사랑니 뽑은지 이제 6일정도 됐는데요 (내일 실밥제거)
그런데 사랑니 뽑은곳 앞에 어금니가 아파요..
진통제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입니다.
입을 벌리고 손으로 어금니를 살짝만 건드려도 욱씬욱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치과에서는 사랑니쪽은 잘 아물고있다고하고, 어금니는 시간이 지나야된다고 하는데..
하루에 진통제를 거의 반통이상 먹고있습니다.
어금니가 잘못된게아닌가요? 진짜 말그대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건지,
아니면 염증이 생겼다던가..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봐도 사랑니 뺐다고 이정도로 아프진않았다고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모르겠네요
밤에는 어금니 통증때문에 항상 깨고 새벽에 약먹고 끙끙 앓다가 다시잡니다.
왜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