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이 어떻게되나요?

2023. 04. 30. 10:51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이 어떻게되나요?

어차피 적금을 들어놓으면 복리로 계산되서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단리 적금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 단리는 기존에 불입한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하며, 복리는 원금에 이자를 합한 금액, 즉 원리금 전부에 대해 이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2023. 04. 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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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같은 경우에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것이며

    복리와 같은 경우에는 원금 +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3. 04.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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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자가 발생한 금액은 원금에 더해지지 않고 이자 계산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으로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만원을 10%의 이율로 1년간 단리로 예치하면 1년 후 1,000원의 이자가 발생하며, 원금에 이자를 합친 총액은 11,000원이 됩니다.

      반면에 복리는 이자가 발생한 금액까지 원금에 더해져서 다음 계산 기간의 이자 계산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이자가 발생한 금액도 이후에 이자를 발생시키는 데 기여하게 되어 누적 효과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만원을 10%의 이율로 1년간 복리로 예치하면 1년 후 1,000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친 11,000원이 새로운 원금으로 적용되어 1,100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2년 후의 총액은 12,100원이 됩니다.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은 복리입니다.

      2023. 04. 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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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적금은 단리입니다. 단리는 정해진 이자율을 만기납부하였을 때 일괄지급하게 됩니다. 복리는 달마다 또는 일마다 이자를 주어 원금과 이자를 더해 다음 이자금액이 정해지게 됩니다.

        2023. 04.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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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계속 붙는 반면,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다시 붙는 방식입니다.

          2023. 04. 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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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경제연구소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붙이는 단리와 다르게 복리는 원금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도 원금과 동일한 이율의 이자를 붙인다. 첫 기간에 생긴 이자를 원금에 가산한 것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고 이 가산된 원금에 대해서도 동일한 이율로 이자를 산출한다. 따라서 지급기한까지 이율에 변동이 없어도 기간마다 원금이 이자가 가산된 만큼 오르며 이자도 매 기한마다 오른다.

            2023. 04.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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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급하고 복리는 원금과 이자에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단리이자라는 것은 예치하신 원금에 대해서 약정된 기간동안에 약정된 이율만큼의 이자금액을 수령하는 이자지급 방식입니다. 이에 반해서 복리이자의 경우는 일복리, 월복리, 분기복리등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정해진 방식마다 약정된 기간동안 발생된 이자를 지급하고 그 원금과 이자에 약정된 이율을 제공하는 형태로 쉽게 말씀드리면 이자에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억원의 예금시에 단리와 복리(일)를 1년동안 예치하는 경우에는 이자금액이 다음과 같습니다.

              • 단리 - 3,000,000원(세전이자)

              • 복리 - 3,045,326원(세전이자)

              위와 같이 일복리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 경우에는 단리이자보다 45,326원의 이자가 더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차이는 만기가 길면 길수록 크게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복리이자를 '시간의 마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 중에서 '일복리, 월복리, 분기복리'의 방법이 있는데, 복리의 주기가 짧을수록 고객은 더 많은 이자를 수취할 수 있어 유리한 방식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적금은 모두 '단리이자지급'형태이며, 복리이자 지급방식은 상품설명서에 별도로 복리이자 지급이라고 표시가 되어서 판매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3. 04.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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