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미용을 하는것을 사람이야 자신을 예쁘게 해준다고 생각하지
강아지 입장에서는 죽이려고 한다거나 잡아먹으려고 씻는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용 하는 과정중에 온몸에 온 힘을 다 주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상태가 한시간 이상 지속되지요
그정도 온몸에 힘을 다주면 사람도 근육통이 몇일은 오게 마련입니다.
또 미용을 하면 할 수록 자기가 힘을 줘서 근육통이 온다고 생각하지 않고
미용을 해서 온몸이 두들겨 맞은듯 아프다고 생각하니 미용이란 해도 해도 싫을 수 밖에요.
이건 미용사 선생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런 미용후 스트레스가 심한 친구들의 경우 미용 후 진통제나 소염제 처치를 하면 미용 후 반응이 사라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