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리공포증이 심해졌어요
원인은 유리 조각들이 혹시 피부에 박혀서 혈관을 뚫고 들어가 혈관을 타고다니다 쇼크가 오지 않을까하는 무서움이 너무 큽니다.
예전에 지식인에서 유리가 박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 위험하다는 글을 읽었고 그 이후로 강박증상으로까지 진행됐어요.
길거리에 유리조각만 봐도 무섭고 그러다보니 길 돌아다니는 것도 겁이 나요.
의사 선생님들의 정확한 답변이 듣고 싶습니다. 미세 유리조각이 혈관에 타고 들어가 돌아다닐 수 있나요? 많이 위험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