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정관수술 후 엄청난 통증, 멍, 부기...
담당의사로부터는 거대혈종(피떡)이 생긴 걸로 보이지만, 시간이 답일거란 답변만 듣고 긴 시간 불편감에도 참고 기다려왔습니다.
통증은 이제 거의 없지만 더이상은 사이즈가 작아진다는 느낌도 없이 달걀만한 크기의 혈종이 남아있습니다.
의사도 2-3달 기다려보자했는데,, 아직 계란만한 혈종 을 보더니 이건 아마 흡수되기 어렵거나 너무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작게 절개를 해서 혈종을 제거하자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 정도 기다렸으면 혈종제거술을 받는게 맞는건지 다른 전문의분들의 소견 듣고 싶고, 사실 이런 부작용에 시달리며 이 의사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진 상태인데 믿고 혈종 제거술을 받아도 되는건지, 난이도가 높은 시술은 아닌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혈종제거술을 받으며 또다른 혈종이 생기는건 아닌지...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