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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투자
신중투자23.11.28

방을 어지럽히는 딸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딸이 방을 어지럽혀서 발을 딧을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을 청소해 주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 개선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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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저도 미혼때는 발디딜 틈 없이 어지럽히고 살았는데 신기하게도 그 어지러운 틈에서도 물건을 아주 잘 찾았어요. 그러니까 딱히 불편함이 없어서 그러고 사는거예요. 좋게 생각하면 기억력이 아주 좋은거죠. 나중에 아이 낳으면 침대 밑 쇼파밑까지 옷걸이 집어넣어서 싹싹 청소하게 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ㅋㅋㅋ다만 제가 그 과정을 거치고 나니 너무 많은 먼지 속에 살아서 비염과 피부알러지가 생겼거든요. 어지를 때 어지르더라도 날짜를 정해서 한달에 한번정도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오히려 그렇게 어지럽게 사는 사람들이 완벽주의성향이 강할 수 있거든요. 완벽하게 하지 못할거같으니까 아예 안해버리는거죠.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해주고 각 물건들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면 아마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제 딸도 마찬가지인데 치워주는거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이상 안치우더군요.

    치워주면 당연히 치워주려니 하고 오히려 더 손을 안대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두고 언제 정리 할꺼냐고 한번씩 물어보기만 합니다.

    그럼 본인이 못견딜 수준이 되면 정리를 한번씩 하기는 하더군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방을 치우는 습관을 어릴때부테 잡아주지않는다면 개선하기 쉽지않습니다. 잡아놓고 청소를 시키세요. 안되면 집에서 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