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히틀러는 유태인을 그렇게 증오했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제 2차세계대전때 히틀러는 유태인을 정말 증오하고 죽였는데요 무슨감정이 있길래 그런일을 벌였는지 알고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 히틀러가 자신의 지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유럽사회의 유대인 혐오감정을 히틀러가 이용한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독일의 경제적 문제와 정치적 혼란을 유대인의 공모와 배신으로 돌려 말하며 독일 국민들의 원망을 유대인들에게 돌리게 하게 하기 위하여 유대인을 증오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증오했던 이유는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1차 대전으로 독일은 매우 큰 경제 타격을 입는데 이 상황에서 독일인들은 가난과 배고픔에 죽어가는 동안 유대인들은 고리대금업을 통해 부를 축적해 유대인들에 대한 독일인들의 증오가 가중되고, 이런 독일인들의 증오를 이용해 권력을 틀어 쥐고자 했던 야욕때문이라는 설

전쟁이 끝난 후 흑사병이 퍼지는데 유대인들은 페스트에 걸리지 않습니다. 독일인들은 유대인들이 우물에 독을 타 사람들이 죽는다 생각했고, 이것이 유대인을 증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설

히틀러가 그의 비서관을 사랑했었다, 동성애자였다는 설이 있는데, 히틀러가 유대인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겼다는 설

히틀러는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술대학에 진학하고자 했으나, 입학원서를 낸 대학에서 떨어졌고 그를 떨어뜨린 교수가 유대인이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유태인 때문에 1차 세계대전 후 독일 경제가 붕괴했고 또 유태인들이 러시아 공산혁명을 일으켰다고 생각했다. 1차 세계대전에 하사관으로 참전한 히틀러는 패전 독일 경제를 재건하는데 유태인들이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해를 끼쳤다고 보았다.

종전 직후인 1919년 당시 독일의 민간은행의 약 절반이 유태인 소유였으며 증권시장도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신문의 약 절반이 유태인 소유였으며 연쇄백화점의 80%도 유태인 소유였다.

한마디로 독일 경제와 언론은 유태인이 좌지우지했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독일의 패전을 유태인 탓으로 돌리는 풍조가 팽배했다는 것이다. 히틀러는 주식시장이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자본주의를 싫어했다.

히틀러는 또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도 유태인이 주축이 되어 일어났다고 보았다. 공산주의 이론 창시자 카알 마르크스(Karl Marx), 러시아혁명 지도자 레닌과 트로츠키가 유태계 러시아인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의 정치적 초기 기반지였던 독일 뮌헨 시에서 1919년 공산주의 정권이 잠깐 등장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부터 히틀러는 공산주의자들을 증오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