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주병 뚜껑을 따면 두 갈래로 떨어지는데 그 이유가 먼가요? 특정 소주 브랜드만 그런것인지 다 그렇게 된건지 불량인건지 궁금하네요 전에는 빙빙 돌려 한줄로 따졌는데요 그걸로 빙빙 꼬아서 게임도하고 그랬던거 같은데요
하이트 진로 소주의 병뚜껑이 양갈래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바뀐 이유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병목에 병뚜껑 철사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재활용시 공병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이를 제거하는 인력도 필요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재활용에 용이하게 병뚜껑을 바꿨다고 합니다. ^-^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걸로 압니다. 과거에 소주명 뚜껑은 한줄로 따지면서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두갈래로 따지는 소주병이 나온 것이구요. 요즘 소주를 사보시면 모두 다 두갈래로 갈려집니다. 솔직히 술먹고 모형 만들때 말고는 위험하다 생각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한 갈래인 소주병 뚜껑을 딸 때, 뚜껑에 연결된 철사부분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소주병에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해 재활용이 어려워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주병 뚜껑이 두 갈래로 따지게 하여 철사 제거가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14F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34viPSyn-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