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물놀이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사물은 불가에서 예불에 사용하는 네가지 기본적인 악기를 뜻하며, 아침 예불이나 저녁 예불에서 이 사물을 두드려 여러층위의 중생을 비롯한 미물에게 소리로 청하여 각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을합니다.
불교의 사물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는 불명확하며 사찰의 벽화에 사물을 그려놓은 전통이 있으며 불교에서 사물을 운용한 전례는 오래되었습니다.
사물놀이는 1978년 2월 공간극장 사랑 이 농악기 치배의 핵심인 꽹과리, 장구, 북, 징을 가지고 농악가락을 발표하여 새롭게 탄생한 신종 농악의 변형입니다.
사물놀이는 국내의 음악으로부터 벗어나 하나의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가치를 알리려 노력하였으며 , 우리의 농악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부여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 꾸준하게 발전하고 이어올수있었습니다.
사물놀이파 중 유명한 인물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있습니다.